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췌장암초기증상 대표적인 3가지

췌장암에는 크게 3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복통입니다. 명치 끝부분에서 느끼는 경우가 많고, 췌장이 등에 가깝기 때문에 요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황달도 나타납니다. 췌장 머리에 암이 발생하면 약 80%가 황달이나 가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보통 체중이 10% 이상 줄면 췌장암이 의심됩니다.

복부조영CT나 MRI 진단을 하는데 이태윤 교수는 CT는 싸지만 자주 촬영하면 방사선 피폭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 없는 MRI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MRI는 췌관이나 담관, 특히 간 전이의 관찰에 매우 유용합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EUS)도 방법입니다. 내시경으로 췌장에 액세스하여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암이 있는 경우에는 생검도 가능합니다.


또한 종양 표지자 검사(CA19-9)를 실시하여 치료 후 예후 판정이나 경과를 관찰합니다.

췌장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이지만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췌장암 환자 전체의 20% 미만으로 대부분이 내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에는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스텐트 삽입, 신경 차단술이 포함됩니다.

췌장암 환자 중 병변이 커서 절제가 불가능한 방사선 치료이지만, 다른 곳으로의 전이가 없으면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며, 암의 크기가 작아지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이태윤 교수는 "췌장암 진단 당시 담관 췌관 폐색으로 인한 황달이나 담관염이 심한 경우에는 내시경 역행성 담관 췌관조영(ERCP)을 통해 성형 담관 스텐트를 삽입하여 황달을 완화시킨 후 수술이나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신경 차단술은 췌장암으로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에 사용합니다. 췌장암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마취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내시경적인 초음파나 신경 차단술은 통증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